근조화환을 주문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회사나 모임에서 주로 주문을 하십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보내시는 분들이나 교회에서도 많이 보내지만 주문의 80%이상은
회사에서 거래처 또는 직원상에 보내시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근조화환을 보낼때에는 몇가지 고려해서 보내야 합니다.
예전에는 믿고 보내면 배송도 잘되고 상품도 좋았지만 요즘은 재탕이 많기 때문에 주문도 잘해야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다양한 방송매체를 통해 알고 계시겠지만 재탕이란 새꽃으로 만들어 배송되었던 것을
다시 수거하여 재 배송하는 화환을 재탕화환이라고 합니다.
그런화환들은 대부분 5~8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으며 주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오픈마켓이나 명함이나 책받침등에 가격을 써서 홍보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유는 예전부터 화환은 3단화환기준으로 항상10만원~15만원사이에서 전국에서 판매가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10만원이상 이었던 화환이 다른 물가도 모르는데 올랐으면 올라야지 내려갈 수는 없습니다.
물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안오른 것이 없는데 1년내내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것을 보면
5~6만원에도 판매가 되고 있는데 제작비+리본값+배송비를 간단히 계산해보시면 답은 나옵니다.

남지 않고 장사하는 곳은 단 한곳도 없을 것 입니다.
화환은 어떻게 보면 회사의 얼굴인데 다른사람의 얼굴을 다시 가져다 놓는 것은 좀 그렇겠죠~
우리나라에 화환가격이 변한 이유는 소비자는 더 싼거 없나... 어디가 싼가... 찾고
그에 맞추어 화원은 어떻게 하면 싸게 할까... 하다보니 화환을 수거해서 버리기는 아깝고
제값으로 그 상품을 팔다가는 수거한 화환을 다 처리못하기 때문에 수거한 화환가지고 장사하는
화원까지 생기게 된 것 입니다.
주문을 할때에는 근조3단화환은 10만원이라고 생각하시고 주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0만원 밑으로 주문하시는 화환은 아무래도 의심은 한번쯤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인터넷에 사진을 올려주는 서비스를 대부분 사용합니다.
또 재탕하는 화원들이 새롭게 시도하는 것이 사진찍는 화환은 따로 배송하는 화환은 따로 보내는 경우입니다.
설마....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의외로 많습니다.
재탕이면 어때 싸게만 사면 되지 라는 생각 때문에 재탕은 더 많아지고 정직하게 장사하는 사람들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올바른 거래가 전국에 있는 화원을 돕고 화원들이 올바른 길로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