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가을에는 주변 분들의 승진, 영전, 취임처럼 인사이동선물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된다.

고민을 하다가 결국 보내는 것은 대부분 동양란을 보내게 된다.

이유는 크기는 작고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선물을 많이 한다.

하지만 동양란이라고 해서 다 같은 동양란이 아니다.

특히 교배종을 동양란이라고 말하고 판매하는 곳들이 많다.

교배종같은 경우에는 잎이나 꽃이 동양란보다 크고 서양란보다는 작다.

장점은 무지 싸다는 것이며 단점은 동양란에 비해 잠깐 보는 상품이다.

대부분 소비자는 교배종에 많이 속는다.

교배종인 겐지나 썬다스타 같은 경우에는 3-5만원이면 살 수 있다.

결국 비싸게 받는 곳이라도 5만원이면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이트를 비교해보면 7만원 10만원까지 받는 곳도 많다.

결국 광고비를 소비자에게 부담시킨다고 생각하면 된다.

꽃배달이라는 광고가 사지도 않아도 방문만 하면 돈이 지출되기 때문에

실제로 구매하는 것에 대한 이득금으로는 유지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방송에서도 몇 번나왔지만 소비자의 상품에 추가가 된다.

소비자는 그런것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구매를 해야한다.

교배종은 선물하는 것으로는 추천하기 좀 그렇다.

제일 많이 선물하는 동양란은 종류가 다양하다.

사계란, 관음소심, 철골소심은 가격이 저렴한 상품으로 5만원정도면 괜찮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많이 혹시라도 상품에 상품 특품이 있다면

차라리 그 가격대에 맞는 다른 란을 고르는 것이 좋다.

철골소심같은 경우에는 저렴한 가격대에는 제일 많이 선물하는 동양란이다.

그 이상으로는 금화산, 옥화, 태평양, 보세, 건란, 마이건란 등이 있으며

금화산은 10만원, 옥화는9만원정도 태평양은 금화산보다 조금비싸다

보세와 건란, 마이건란 같은경우에는 6-8만원정도 생각하면 된다.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대나무란이 좋을 것 같다.

대나무에 옻칠을 하여 만든 화분에 고급란을 심은 대나무란은

아무래도 시중에서 많이 볼 수 없는 상품이기 때문에 특별하다.

그것도 매장에서 판매하는 곳을 찾기는 더 힘들고 사이트에서 찾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