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는 꽃배달업체는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 같습니다.

검색어로 꽃배달만 쳐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꽃배달 업체도 많고

그에 대한 글도 상당히 많아서 꽃을 구매하는 분들이 정보를 얻습니다.

하지만 그 정보는 실제로 믿음이 가는 정보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더 많습니다.

정보인지 광고로 도배를 해놓은 것인지 매번 똑같은 홍보글만 있는 것을 느끼시죠??

저도 선물 때문에 몇곳을 들어가보고 느낀 것과 황당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적습니다.

일단 꽃배달업체를 고르기 전에 몇가지 알아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랭킹1위는 신뢰되지 않는 순위이다.

랭킹은 실제로 소비자가 이용하는 순위가 아니라 돈을 뿌린 순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랭킹은 업체에서 개인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라서 실제로 돈만 주면 순위를 올려준다고 합니다.

그 랭킹이 신뢰를 하기 위해서는 구매수나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해야하는데 그럴 수 있는 사이트는 없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랭킹은 돈을 많이 써서 얼마나 사람을 많이 들어오게 했느냐??

아니면 돈을 써서 자신의 랭킹을 올려달라고 랭킹관리업체에다가 부탁했냐는 거겠죠??

사이트를 돌아보면 무슨 1위가 그리 많은지 실제로 또 그 랭킹을 알아보면 1위도 아니면서

1위라고 써놓는 사이트도 있었습니다.

2. 꽃배달이라는 광고가 광고비가 제일 많이 든다.

신문이나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꽃배달이라는 키워드는 엄청난 광고비를 지불해야지만 그 자리에 노출되어 소비자를 기다리게 됩니다.

소비자가 접속하더라도 사지 않아도 지불되는 금액이라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몇 명또는 몇십명이 들어와서 한사람이 사겠죠??  신문을 보니깐 클릭당 몇천원에서 정말 비쌀때는 몇만원도 한다고 하는데 그럼 몇만원~몇십만원까지 쓰면서 주문을 받는데 정상적인 상품이 배송될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광고비를 많이 지불하는 곳은 문제도 많이 생기기 때문에 대부분 게시판을 1:1로 만들어놓는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지식인에서 좋다고 해서 가봤는데 게시판에 클레임에 대한 얘기가 많았는데 몇일후에 가보니 그 게시판이 없어지고 1:1로 바뀌었더라구요.

그때부터 신뢰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느낀 것을 이렇게 적는 것이랍니다.

지식인 글을 보면 완전도배해놓고 신뢰가는 글은 그 글에 묻히고 광고만 하는 것이 지식인이라니 이제 소비자도 알아야 할 것 같아서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3. 게시판이나 디카서비스가 많이 없는 곳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합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지만 게시판이 공개적이지 못한 곳은 뭔가 문제점을 감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인데 공개적으로 같이 보고 공감할 수 있는 질문도 있을텐데 굳이 감춘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보면 안 된다는 뜻 같아서 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디카서비스는 그 사이트가 얼마나 신뢰가 가는지 알 수 있는 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물건은 얼마나 나가는지 그리고 얼마나 좋은 상품이 배송되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게시판하고 디카서비스는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4. 할인이라는 말은 절대 믿지 말 것.

할인이라는 말에 소비자가 속아 넘어가기 때문에 할인이라는 말을 쓰는 사이트가 엄청많습니다.  할인이라는 것은 정말 올바른 가격보다 저렴하게 사야하는 것인데 가격을 높게 써놓고 할인되는 것 처럼 눈속임을 하는 사이트가 많은 것 같아서 속아넘어가는 분들이 참 안타깝습니다.  저도 예전에 한번 속아 넘어간 경험이 있어서 더욱 느끼죠.  8만원짜리 바구니를 시켰는데 동네에서 5-6만원수준인 바구니가 배송왔으니 얼마나 열받겠습니까??  할인해서 그가격인데?? 도대체 그 바구니를 얼마라고 생각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때부터 사이트에 대한 불만이 많아져서 이렇게 글도 올리고 있지만 제가 볼때는 가게를 찾아가서 사는게 최고랍니다.  굳이 사이트를 이용해야 한다면 저같으면 자세히 알아보고 구매할 것 같습니다.  저도 돌아다니다가 알아낸 곳인데 요즘에 꽃집을 선택해서 주문을 할 수 있는 씨아이플라워라는 곳이 생겼습니다.  처음보는 사이트라 낯설었지만 꽃집을 내가 선택할 수 있어서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항상 그 지역에 없는 곳에 시켰는데 여기는 전국화원을 검색할 수 있으니 조금은 더 신뢰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할인이라는 말도 없고 시세대로 처리해준다고 써있는 부분도 다른곳과 차별된 것 같습니다.

5. 6~8만원짜리 화환은 재탕이다.

얼마전에 방송에서 나왔듯이 재탕화환 때문에 소비자만 골탕을 먹는 것 같습니다.

남들이 버린꽃을 다시 가져와서 내가 선물하는 곳에 보내진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이런 일이 왜 생길까요?? 당연히 싸면 좋다는 소비자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요가 있으니 당연히 공급하는 업체들이 생기고 그러다보니 그게 뉴스에도 나오겠죠??

오픈마켓에서 특히 많이 볼 수 있는 6-8만원의 화환가격 실제로는 그 가격에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싼게 좋아서 구매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한번쯤은 내가 보낸 꽃이 남들이 쓰던 꽃이었다는 생각을 해본다면 보낸 것을 후회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깨끗하게 화환제작을 해서 배송하는 분들은 아무래도 화환은 새상품이겠지만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드리지 못해서 화환재탕업체 때문에 피해가 생길 것 같습니다.

심심해서 써본 글이라서 어떤 분들이 공감하실지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조금만 관심있게 생각해본다면 충분히 저말고도 알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받는 꽃은 모르겠지만 내가 보내는 선물은 내 마음이 전달되어야하는데 재탕이나 시든꽃들이 배송되는 일이 없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재미삼아 쓴글이 쓰다보니 엄청길어졌네요..^^ 항상 좋은 정보가 가득한 지식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